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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WCO, 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 10일 개막

2016.12.08

[뉴스1] 노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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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500명의 컬처디자이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 월드컬처오픈(WCO)이 주최하는 ‘2016 코리아 컬처디자이너 어워즈’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컬처디자이너들의 창의적 활동을 알리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500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뜻깊은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김관수 총감독은 “시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컬처디자이너에 대해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공감과 소통, 공익과 나눔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어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컬처디자이너展 ∆월드컬처오픈展 ∆컬처디자이너작품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월드컬처오픈展은 ‘고래’ 일러스트 김형주 작가, ‘도시와 문화’ 일러스트 박은주, 김홍선 작가가 힘을 모았으며, 문화로 벽을 허물자는 의미를 담아 핸드 프린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시 진행되는 전시회 이외에도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Digital C!Talk, 1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Culture Designer Awards와 Networking Party 등 특별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2016 컬처디자이너 어워즈’는 문화역서울 284 중앙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60분 가량 진행되는 시상식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표값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뮤지컬을 꿈꾸는 ‘뮤직할’ 팀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개최한 월드컬처오픈은 컬처디자이너들의 공익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로 문화나눔, 문화교류, 문화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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