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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박물관·미술관인의 최대 축제…'박물관인대회' 개최

2016.05.17

[뉴스1] 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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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주 문체부 1차관이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박물관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문체부 제공)© News1

대통령표창에 이강원 세계장신구박물관장 등에 정부포상, 자랑스런박물관인상'도 시상.


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는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9회 박물관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박물관·미술관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인 이번 대회에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 배기동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장,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정부 포상의 시상자로 나선 정관주 문체부 차관은 “문화융성의 거점공간인 박물관·미술관이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은 “'문화가 있는 날'의 발전에 힘써준 박물관·미술관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박물관인대회에서는 '2016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통령 표창은 이강원 세계장신구박물관장이, 국무총리 표창은 이연수 모란미술관장과 박미정 환기미술관장이 각각 받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임양수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장 △이경숙 박물관수 관장 △서상은 국립등대박물관 명예관장 △황록주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사 △여운황 옛길박물관 지방학예연구사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제19회 자랑스런박물관인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수상자는 △'원로 부문' 윤세영 前고려대학교박물관장 △'중진 부문' 이재인 한국문인인장박물관장과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 △'젊은 박물관인 부문' 최은주 경기도미술관장 등이다.

박물관인대회는 매년 5월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 박물관·미술관 운영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의 최대행사로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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