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종일
2017.10.04
[뉴시스] 이종일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안산에 소재한 경기도미술관은 12월3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독일과의 현대미술 교류전으로 '아이러니(반어, 반어적인 상황, 풍자)&아이디얼리즘(이상주의)'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 안내 포스터이다. 2017.09.30. (사진 = 경기도미술관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안산에 소재한 경기도미술관은 12월3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독일과의 현대미술 교류전으로 '아이러니(반어, 반어적인 상황, 풍자)&아이디얼리즘(이상주의)'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 뮌스터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독일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는 경기도미술관과 서울 KF갤러리에서 진행되고, 내년에는 뮌스터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김홍석씨 등 한국 작가 4명과 마이클 반 오펜(Michael Van Ofen)씨 등 독일 작가 4명의 작품 50여점(영상, 설치, 조각, 회화 등)이 출품된다.
이들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아이러니와 충돌·대비를 시각화한 작품들로 현대미술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입장은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휴관일)과 추석 당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10월2일은 월요일이지만 임시공휴일이어서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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