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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관악구, 서울대와 손잡고 예술인재 키운다

2018.03.11

[뉴스1] 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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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의예술영재교육원 제5기 입학식(관악구 제공).© News1

10일 관악구청서 영재교육원 신입생 입학설명회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0일 오후 1시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관악 창의예술 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관악구는 서울대 미술대학과 협력해 2013년 3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술 분야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 등을 활용해 이론수업과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5월부터 연말까지 토요일과 방학 중 이론수업을 비롯해 미술관, 아트센터, 공방 등을 활용한 체험 학습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모집 대상자는 관악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사회적 배려계층 5명 별도)이다. 기초반 30명은 신규 모집하고, 심화반 15명은 지난해 5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다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4월13일 1차 서류전형 결과 발표, 21일 실기평가와 심층면접을 거쳐 30일 최종 선발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단순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상상력, 창의력, 협력 학습에 필요한 배려 등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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