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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10월31일까지 운영

[뉴스1] 김영선 | 2018.08.21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지난해 600만 명 이상이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묵비엔날레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폐막하는 10월 31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수묵비엔날레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개최 목적과 전시관별 전시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수묵비엔날레 홍보영상, 주요 전시 작품 등을 소개한다. 또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홍보관 앞에서 국악, 재즈, 성악 등을 테마로 토요공연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묵스티커 체험존도 운영한다. 대형 붓과 농담을 소재로 한 수묵포토존을 운영, 사진을 찍고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병용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홍보관에 이어 이번 국내 홍보관 개관을 통해 처음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회화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다.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15개국, 250여 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목포 목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ysun1204@

아시아호텔아트페어, 올해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23일 개막

[뉴시스] 박현주 | 2018.08.21

국내외 60곳 갤러리 3000여점 객실서 전시 판매 달항아리·철조각·강국진·인도민화 특별전등 풍성 클래식·국악 공연하는 디너 프라이빗 파티도 열려 호텔객실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 AHAF(Asia Hotel Art Fair) SEOUL 2018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17회째인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호텔 71개의 객실과 연회장 두 곳에서 국내외 총 60개의 갤러리가 참여, 3000여점을 쏟아낸다. 총 참여작가는 약 370명, 이 가운데 신진작가도 약 60여명이 포함되어 동시대 현대미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다. AHAF(아시아호텔아트페어)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 한 이후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최,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서울에서는 신라호텔, 하얏트, 조선 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메이져 금융권의 PB 고객 및 AHAF Hong Kong으로 연계되어 있는 홍콩 및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해외 초청 컬렉터, 국내 외 미술 관계자, 주요 백화점 VIP 고객들이 초대되어 아시아 미술의 기반층을 넓혀 새로운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세관, '비엔날레 전시물품' 유형별 프로세스 안내문 배포

[머니s] 이재호 | 2018.08.21

"회화 작품을 휴대품으로 반입할 경우에는 공항 세관에 반드시 자진신고 하세요." 광주본부세관은 2018 광주비엔날레 보세전시장에 들여올 회화,조각,설치작품 등 장치·전시 물품의 유형별 프로세스 및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전시작품이 국내 반입부터 비엔날레 전시 후 국외 반출 때까지의 일련의 절차와 이행 사항을 정리했고, 배점 등 표구작업 할 때의 관련 절차도 상세히 설명했다. 유형별 관세법상 항공기, 선박, 휴대품으로 반입되는 회화, 조각, 설치작품은 신고대상물품이며, 사진은 목록통관(US달러 150 이하)이다. 인터넷 다운로드한 영상은 관세법상 신고대상이 아니다. 보세전시장은 박람회, 전시회 등의 운영을 위해 외국물품을 장치·전시 또는 사용할 수 있도록 세관장이 특허한 구역을 말한다. 광주세관은 지난 7월 23일 광주비엔날레 보세전시장을 특허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외국 작품 207점이 반입 예정으로 지난 20일 현재 186점의 작품이 항공편으로 반입됐고, 나머지 작품은 다음주부터 해상을 통해 반입될 예정이다. 한편 2018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상상된 경계들'이란 주제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내 일원 등에서 열리며 43개국 165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D-10일…작품 설치 '한창'

[뉴스1] 김영선 | 2018.08.20

31일 개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작품설치 등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20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작품 전시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국내‧외 작가 총 266명의 작품 310점이 전시된다. 지난 14일 각 전시관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작품 설치를 시작했고, 20일부터는 전시관별 작품설치에 들어가 25일 끝마칠 예정이다. 사전 홍보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목포 자유시장에서 '수묵앞치마예술제'가 열렸고,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 펼쳐지는 '국제적수묵수다방(國際的水墨數多芳)'에서는 2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신안수협과 예인갤러리 등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체류형 작품 제작 및 전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일에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수묵퍼포먼스로 열자' 주제로 붓춤과 진도북춤 등 사전공연을 펼쳤으며, 20일부터는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수묵홍보관을 운영한다. 27~28일에는 수묵비엔날레 온라인홍보 기자단 10명이 목포권 3개 전시관과 진도권 3개 전시관을 방문, 개막을 앞둔 전시관의 모습을 전한다. 30일에는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내외 참여작가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전야제를 갖고 전시관 관람,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북놀이, 테마공연 등을 진행한다. 3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수묵과 현대미술, 간극과 접점'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수묵비엔날레의 열기를 전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실내공연장에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을 갖는다. 9월 1일에는 코레일의 자유기차여행상품 '내일로'를 이용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30명을 홍보단으로 위촉해 전시관 투어를 진행한다. ysun1204@

남도한바퀴, 수묵비엔날레·단풍 찾아 전남 곳곳 달린다

[뉴스1] 김영선 | 2018.08.20

9월부터 섬·천년고찰 등 26개 상품 주32회 운영 전남도가 운영하는 광역순환관광버스 '남도한바퀴'가 단풍철을 앞두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상품과 천년고찰, 섬여행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편된다. 9월 1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가을 개편은 모두 26개 상품 주32회 운행으로 구성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상품 4개, 섬·해양관광상품 4개, 광역시·도 연계상품 6개, 외국인과 함께 여행하는 글로벌상품 2개 등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요 전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투어버스가 운영된다. 평균 40명 이상이 탑승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섬·해양관광상품은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섬여행, 여수 꽃섬여행, 고흥 금당팔경 예술여행, 목포신안 요트투어 4개로 이뤄졌다.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광주 등을 연계해 봄부터 운영 중인 광역 연계상품은 곡성·순창 마실여행과 구례·하동 지리산문학길이 추가돼 6개로 확대된다. 올해 6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 등 심산유곡의 사찰과 광양 서천 코스모스길 등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대거 포함됐다. 목포 이훈동 정원, 순천 남제골 벽화마을, 담양 추억의 골목, 무안 분청사기명장전시관, 고흥 팔영산 편백숲, 완도 장보고 기념관, 화순 송석정, 보성 월곡영화골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천년고찰 삼사(三寺) 순례는 건립 후 천년이 넘은 스토리 있는 고찰 세 곳을 둘러보는 순례상품이다. 순천 선암사, 티베트박물관이 있는 보성 대원사와 천불천탑의 전설이 깃든 화순 운주사를 연결해 가을의 번뇌를 훌훌 털 수 있도록 했다. 무안공항을 경유하던 외국인용 상품은 국내 거주 외국인도 편리하게 탑승하도록 광주 출발로 변경하고, 내국인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은 일반상품이 1인당 9900원이며, 수묵비엔날레상품은 입장권을 포함해 1만2400원, 섬상품은 1만9900원, 요트투어는 2만5000 원이다. 남도한바퀴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전남도 광역시티투어 상품이다. 올해는 3월부터 20개 상품으로 시작해 7월 31일 이용자 2만 명을 달성했다. 3만 번째 고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테마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남도한바퀴를 명품 여행상품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ysun1204@

국제갤러리 첫 분점 부산점 개관...F1963 100평 규모

[뉴시스] 박현주 | 2018.08.16

24일 개막...단색화등 아니쉬 카푸어등 작품 전시 국제갤러리(회장 이현숙)가 오는 24일 부산점을 개관한다. 1982년 개관한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의 첫 분점으로,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 약 100평 규모로 연다. 국제갤러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 아트 부산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구 아트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영남 지역에서 꾸준히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작품을 소개해왔다.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은 “그간 아트 부산 등의 경험을 통해 한국미술에 대한 지역의 열의와 노력을 목격했다. 부산도 고유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또 다른 국면과 발전을 보여주는 아시아 미술의 주요 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하며, 국제갤러리가 이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갤러리의 부산점이 입점할 F1963은 고려제강이 지난 1963년부터 와이어 생산공장으로, 2008년부터는 창고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2014년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의 전시 공간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2016년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이후 2016년 부산비엔날레, 올해 3월 줄리안 오피의 부산 첫 개인전 등 주요한 미술행사가 개최되었다. 국제갤러리는 이번 부산점 개관을 기념, 세계적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의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작가로는 이우환, 권영우, 박서보, 하종현 등 단색화 거장의 작품부터 문성식, 함경아, 양혜규의 신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작가로는 아니쉬 카푸어, 로니 혼, 칸디다 회퍼, 우고 론디노네, 줄리안 오피, 빌 비올라, 바이런 킴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국제갤러리는 이현숙 회장이 1982년 개관한 이래 장 미셸 바스키아, 빌 비올라, 아니쉬 카푸어, 폴 매카시, 로니 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잇따라 열며 국제갤러리 면모를 보여왔다. 특히 2014년 국제갤러리에서 개최한 'The Art of Dansaekhwa'전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특별전 'Dansaekhwa'을, 이듬해인 2016년에는 벨기에 브뤼셀의 보고시안 재단과의 협력으로 연이어 단색화 특별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세계적인 단색화 열풍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한국미술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현재 국제갤러리 대표 찰스 김이 2011년부터 갤러리 경영 전반을 맡고 있고, 아트바젤 홍콩 선정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보영 이사가 학예실을 총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남한에 온 北미술품 22점…광주 비엔날레서 선보여

[뉴스1] 남성진 | 2018.08.09

북한 작가 광주 방문은 미지수 2018 광주비엔날레 전시가 2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비엔날레에 전시될 북한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이번 비엔날레에 전시될 북한미술품은 모두 22점으로, 인민미술가 최창호·공훈예술가 김인석 등 32명의 작품으로 대형 집체화 6점이 포함됐다. 4-5m 폭의 대형 집체화는 대부분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며, 집체화가 주를 이루는 북한미술전은 세계 최초다. 작품은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제작됐으며 미국 워싱턴 예도 아트 파운데이션(Yedo Arts Foundation)과 북경 만수대창작사미술관 등의 소장품이다. 이 작품들은 올 비엔날레의 7개 주제전 중 하나인 '북한미술: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 전시에 내걸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현재 서울에 소재한 미술전문 업체에서 표구 작업중이며, 작품이 전시될 스튜디오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로 옮겨 질 예정이다. 북한미술품 전시와 함께 북한 작가들의 광주 방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작가들의 광주 방문이 이뤄질지 미지수다. 비엔날레 측은 통일부의 '북한주민접촉신고서' 수리를 통해 북한 작가들의 광주비엔날레 방문을 위한 초청 제안서를 보냈지만, 현재까지 북한 측 답변이 없는 상태다. 한편,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다음달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nam@

광주비엔날레 D-31, 동시대 담론 '상상된 경계들'

[뉴스1] 남성진 | 2018.08.07

43개국 165명의 작가 참여한 66일간의 항해 2018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이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6일간 항해에 나선다. 7일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12회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은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는 큐레이터 11명의 7개 전시인 주제전과 광주의 역사성을 반영한 장소특정적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구성한다. 총 43개국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광주의 역사적 장소와 지역의 문화 현장에서 동시대 경계에 대한 이슈를 선보인다. 비엔날레는 개막 한 달 전인 8일 그리티야 가위웡(Gridthiya Gaweewong)의 '경계라는 환영을 마주하며'(Facing Phantom Borders) 섹션에 선보일 작품으로 해포식을 갖는다. 해포식은 운송된 작품의 상태를 관찰하고 전시장 설치가 가능한지를 점검하는 일련의 행사다. 이날 그리티야 가위웡 섹션의 방글라데시 작가 무넴 와시프(Munem Wasif)의 작품 '씨앗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리라'(Seeds Shall Set Us Free)가 전시장에 걸린다. 이밖에 클라라 킴과 크리스틴 Y 김과 리타 곤잘레스, 데이비트 테 등도 8월 중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개막식은 특별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기존 공연 중심의 개막식 연출을 지양하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신작 미디어 프로젝션 퍼포먼스로 기획한다.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전시 주제를 재해석해 인간의 상상으로 형성된 경계를 넘는 예술의 역할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양 벽면을 미디어 파사드로 활용해 음악과 퍼포먼스, 미디어아트가 융·복합 형식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개막과 함께 9월7일과 8일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심포지엄은 그동안 광주비엔날레가 추구해온 동시대 첨예한 담론 형성의 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엔날레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한 계기홍보도 진행한다. 지난 5일부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데 이어 10일 오후 4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와 이벤트도 벌인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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