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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더 그레잇 커미션 전시 지킴이 및 도슨트 자원봉사 모집]

2018.05.29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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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잇 커미션 전시 지킴이 및 도슨트 자원봉사 모집]

 

더 그레잇 커미션 에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 전시 지킴이 및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라이브 전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는 총 네 가지의 삶의 이야기 구조를 지닌 ‘전시형식의 극‘이자 ‘공간적 서사’로서 전시장 내 구분된 공간연출과 라이브 공연,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을 통한 관객의 시지각적인 경험과 반응을 확장하고자하는 전시이다. 해당 서사는 한 인간의 삶의 고통과 기쁨, 회복, 축제에 이르는 삶의 지난한 여정을 소리와 빛, 에너지와 같이 추상적일지라도 언어와 시각을 넘어서는 힘을 지닌 일련의 장치들을 통해 소개한다. 

총 세개의 층으로 구성된 갤러리 공간들 및 야외광장으로 이루어지는 전시는 각 층별로 구분된 주제, 1막 <광야에서 울부짖음>, 2막 <사랑의 조우>, 3막 <당신의 회복>, 4막 <내일을 위한 축제>에 이르는 총 4막의 서사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색채의 사운드 및 영상, 설치작품, 그리고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이브전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 는 전시의 구조적인 형태, 접근, 관습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으로서의 제안이며, 그 프레임 자체가 곧 공간의 내러티브, 서사로 공유된다. 

궁극적으로 '나'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상대를 설득하려는 것이 아닌 내가 누구이고 왜 이러한 생각과 결심의 상태로 오게 되었는지 관한 삶의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이며, 이것이 상대의 또 다른 이야기와 연결되고, 대립하기도하며, 더 확장된 공감에 이르는 과정으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는 우리의 삶에 지극히 평범한 것일지 모르나 그것이 독립적인 이야기로 표현되었을때 결과적으로 특별한 서사로 귀결될 수 있다고 본다. 그 도전의 일환으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전은 무형이지만 가장 강력한 경험이 될 수 있는 빛, 사운드, 퍼포먼스, 에너지 등 공감각적 반응을 도모할 수 있는 표현을 통해 관객과의 입체적인 감정의 교류를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한 존재에 대한 삶의 이야기(내러티브)가 해당 전시공간을 통해 형성하는 공감대를 통해 동시대의 실제적인 가치(Value)를 탐색하고 이를 발견하는 관점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주관: 돈의문 박물관마을 기획운영회

주최: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전시안내]

전시제목 :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

전시기간 : 2018년 6월 2일(토) – 2018년 6월 30일(토)


관람시간 : 화-토 12:30 – 19:00 / 월요일, 일요일/ 무료관람 / 토요일 공연 입장료 10,000원

 

[도슨트 자원봉사]

주요업무 :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작품 설명 및 연계 프로그램 진행, 전시장 지킴이, 공연 진행 지원

자격요건 : 만 18세 이상 성인, 전공불문, 미술 전시 및 공연에 애정을 갖고 성실히 임할 자 (영어 가능자 우대)


근무위치 :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종로구 송월길 20-1) 

급여조건 : 공연 무료 관람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별도의 현대 미술 강연 제공

근무요일 : 주 3일 (토요일 필수, 근무일수 및 요일 협의 가능)


근무시간 : 12:00 – 19:00


근무기간 : 2018년 6월 5일 – 2018년 6월 30일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진행: 6월 4일 월요일)


모집인원 : 4명

 

[접수안내]


전형방법 :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접수기간 : 2018년 5월 28일 부터  충원시까지


접수방법 : 이메일 서류접수 후 면접자 개별 통보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방식
파일명:  홍길동_도슨트자원봉사.doc


파일형태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개 파일로 제출


*연락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 바랍니다.



 

문의 및 제출처: 더 그레잇 커미션 [email protected] 

 

[자원봉사자 혜택]
 

-전시운영 및 도슨트 활동에 관련된 별도 교육


-전시기간 중 도슨트 특별 강연 제공


-전시 기자간담회, 오프닝 참여


-아티스트 토크 등 전시 관련 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우선 초대


-이후 더 그레잇 커미션 전시 및 행사 우선 초대


-전시 도록 증정

 



[프로그램 일정]

도슨트 자원봉사자에 한해 작가와 작업세계, 국내외 미술 현장에 관한 4회의 교육 및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도슨트 프로그램과 현장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그레잇 커미션 대표 약력]

 

Zoe Chun 전민경 l 큐레이터

현 더 그레잇커미션의 대표이자 독립 큐레이터 전민경 (영문명: Zoe Chun)의 주요 전시기획 이력은 2006년 아르코미술관 김수근 건축전 내 <공간프로젝트>로 약 두달간의 현대무용, 실험극, 공연, 퍼포먼스 및 장르별 강연을 기획하였고, 인사미술공간의 원동 프로젝트에서 건축가 고 정기용의 라운드테이블 (2008),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 >에서 케네스 앵거의 회고전, 젊은 건축가 기획전 MOS의 On-site전, 조나단 위츠 전(2009), 비영리 기반의 전시 및 공연 센터 <더 키친>에서 알렉시스 펄스타인, 영진리 시어터 프로젝트를 코디네이팅, 구 디아아트센터에서 열린 <엑스이니시에이트> 프로젝트의 한스하케, 미카 타지마, 케런 시터 전(2010)에 참여했다. 

2011-2017년 국제갤러리에서 재직, 2011-13년간 학예연구실 부디렉터로 대표 전시로는 폴멕카시 3관 개관전, 김수자 회고전, 세실리브라운 전이 있다. 2014-17년 까지 대외협력팀 디렉터로 신생부서를 설립, 해외 및 국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했다. 그외 이력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심포지엄 아트북과 카탈로그레조네 강연,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위원을 역임하고, 아트바젤 홍콩 UBS 렉쳐의 패널로 참여했으며 파리 리옹비엔날레 도록, 칸디다회퍼전 등 국내외 현대미술 저널에 필진으로 참여한바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더 그레잇 커미션 SNS 계정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instagram: @thegreatcommission2820

YouTube: bit.ly/2x8y5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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