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허브릿츠 사진전을 개최한다. 할리우드의 패션과 문화를 이끌었던 사진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는 스타들의 사진과 명품 패션 화보,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할리우드의 전설을 만든 20세기의 대표적인 사진가다. 그는 1970년대부터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등의 유명 패션매거진에서 마돈나, 마이클 잭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의 사진을 찍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그 후 명품 브랜드 광고와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머라이어 캐리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우뚝 선다. 

전 시: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릿츠"

장 소: 세종문화회관

기 간: 2016년 2월 5일 -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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