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츄얼 연남] 16아워스 포스터

컨셉츄얼 연남 여덟번째 시간 16 Hours

초대작가 : 김예솔(Kim YehSol), 김지민(JeeMin Kim)

전시기간 : 2019년 9월 26일 - 10월 3일 (9월 30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오후 2시 - 오후 7시, 입장 무료

전시장소: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7-42 영상빌딩 402호 (도로명주소: 서울시 마포구 연남로 13 영상빌딩 402호)  

기 획 : 배병욱, 정필주 | 주최, 주관: 예문공(대표 정필주)

문 의 : [email protected]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을 고민하는 문화예술기획단체 ‘예문공 (A.C.S.)’이 주최,

주관해오고 있는 실험적 예술플랫폼 ‘컨셉츄얼 연남’이 예술가 정체성과 창작과정의

사회/경제적 조건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기획전 ‘16 Hours’를 개최합니다.

7일 동안 주어진 16시간 내에 재료 수집부터, 전시 디스플레이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작가들은 작품 제작비 1만원을 가지고 화방, 문구점 및 철물점을 제외한

마포구 지역 내의 상점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전시장에서만 작품을 제작합니다.

창작 과정에 대한 일종의 핸디캡으로 볼 수 있는 이들 제한조건을 통해 지금까지

당연시 되어왔던 ‘예술활동’과 ‘비예술활동’ 혹은 ‘예술노동’ 간의 구분이 얼마나

모호한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또한, 창작지원금의 조건인 ‘증빙가능할 것’이 창작

과정은 물론 전시 방식에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예문공(A.C.S.) 소개 

한국 예술가, 기획자들의 국제교류를 돕고, 예술가 복지 및 예술시장

정책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기획단체입니다. 국내외 기획자,

학자들과의 강연/대담 플랫폼 ‘큐레이터 살롱’ 및 ‘컨셉츄얼 연남’의

일본 버전인 ‘큐레이터살롱 저팬’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한국 시각예술정보를 소개하는 웹진 artinkorea.org 및 유튜브채널

[아트 인 코리아]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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