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나비에서 지난 해  《네오토피아:데이터와 휴머니티》 전시에서 <MWITM(Man and Woman In the Middle)를 선보인 카일맥도날드(Kyle McDonald)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작가는 이번 토크에서 MWITM 및 최근에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하여 소개하며 특히 프로젝트에 활용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오는 2월 23일 금요일, 타작마당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18.02.23.금요일. 19:00~21:30

장소: 타작마당(중구 동 20길 57)

강연자: 카일 맥도날드(Kyle McDonald)

참가비: 무료

* 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주차가 불가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카일 맥도날드(Kyle McDonald)

카일 맥도날드는 코딩으로 작업을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인 오픈프레임웍스(openFrameworks)와 같은 예술 공학 분야의 툴킷 제작에 기여하며 예술가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다. 그는 작업이 완성되기 전에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는 네트워크 통신과 계산 방식을 창의적으로 제안하고, 결함 및 시스템 편향을 탐구하며, 이러한 개념을 정체성에서 관계까지 이르는 모든 것의 전환으로 확장한다. 뉴욕대 ITP에서 부교수로 재직하였으며, F.A.T. Lab 멤버, 오픈프레임웍스 커뮤니티 매니저, 카네기 멜론 대학에 위치한 STUDIO for Creative Inquiry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했으며, 일본의 YCAM(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외에도 NTT ICC, Ars Electronica, Sonar/OFFF, Eyebeam를 포함하여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Cinekid, CLICK Festival, NODE Festival 등 다수의 전시와 축제에 초청 작가로 참여하였다. 그는 컴퓨터 비전과 상호 작용을 탐구하는 워크숍을 주도하며 진행해오고 있다.

www.kylemcdonal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