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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26
박노해 사진전…제라시에서 담아온 '올리브 나무아래'
“척박한 땅에서 온몸을 비틀며 자신을 짜 올려, 고귀한 열매와 기름과 사랑으로 피고 맺은 좋은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무. 나에게 올리브 나무는 오래고도 한결 같은 사랑 그 자체다.” '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시인 박노해의 '올리브 나무아래 사진전'이 10월4일부터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라 카페갤러리에서 열린다. 고대의 정취가 어려있는 요르단 제라시에 들어가 담아온 올리브 나무 사진이다. 제라시에는 100만 그루 이상의 올리브나무가 자라고 있다. 올리브 나무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유실수이자 가장 오래 살아남는 나무로 '신이 내린 선물', '나무 중의 으뜸'으로 불린다.
2023
09.26
'韓 아방가르드 미술 선구자' 이승택, 英서 제임스 리 바이어스와 2인전
91세 설치미술 작가 이승택 화백이 '살아있음의 환희'를 전한다. 25일 갤러리현대에 따르면 이승택 화백과 故 제임스 리 바이어스(1932~1977)의 2인전이 영국 런던의 마이클 버너 갤러리에서 열린다. 1932년 같은 해에 태어나 작품 세계의 비전과 정신이 닮은 두 작가의 작품을 최초로 만나게 한 전시다. 갤러리현대와 마이클 버너 갤러리가 협업하고, 큐레이터 알레그라 페센티(Allegra Pesenti)가 기획을 맡았다. 이승택과 제임스리 바이어스의 60여 년 간의 작품 세계를 망라하는 동시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작가의 예술이 지닌 미학적 유사성과 성취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게 기획했다.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이승택은 올해 해외 미술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뉴욕 현대미술기관 커낼프로젝트에서 개인전을 열어 지구행위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2023
09.26
'매니큐어 화가' 정산 스님, 스리랑카 작가 세나카와 25년 우정 전시
'매니큐어 화가'로 유명한 서울 인사동 한식당 산촌을 운영하는 정산 스님이 스리랑카 작가 세나카 세나나야케(Senaka Senanayake)와 25년 우정을 전시로 선보였다. 정산 스님은 25년 전 스리랑카에서 세나카의 작품을 보고 매료되어 2003년 한국에 초대, 5개의 도시에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1951년생인 세나카는 1961년 10살에 미국 뉴욕(New York)과 샌디에고(San Diego)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63년, 첫 유럽전시를 시작했다. 당시 서독에서 시작하여 프랑크 푸르트 신문(Frankfurt Allgemeine Zeitung)에서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미술 교육을 받은 세나카의 작품은 백악관이나 UN 센터에도 전시되어 있다. 학업을 마치고 귀국 후, 세나카는 고국의 자연과 삶을 그려내며 화가로 살고 있다.
2023
09.24
독일서 활동 차우희 화백 개인전…S ART SPACE
독일에서 활동하는 원로 화가 차우희(78)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 S ART SPACE에서 열리고 있다. '흑백으로부터, 흑백을 넘어'를 주제로 1990년대 주요 작품에서부터 2000년대 이후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차우희 화백은 1985년 독일 연방정부 학술교류기금(DAAD)의 지원을 받아 독일로 이주해,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원로 미술평론가이자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오광수 씨의 부인이다.
2023
09.24
알몸 남녀 비집고 들어가야 보는 전시?…"도덕과 욕망 대결"
전시를 보기 위해 알몸의 남녀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영국 왕립예술 아카데미에서 열린 전시가 화제다. 23일 영국 BBC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왕립예술 아카데미가 내년 1월1일까지 진행하는 세르비아 출신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회고전의 전시회장 입구에는 남녀 모델이 알몸인 상태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전시를 보기 위해 관람객은 두 남녀 모델 사이를 지나서 입장해야 이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기획 의도는 "도덕과 욕망 사이의 대결에 빠지는 것"이다. 공연 기획자는 "관객들이 두 명의 알몸 공연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도덕과 욕망 사이의 대결에 빠지는 것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 대한 평단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생명력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타임스는 "무자비한 쇼"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BBC는 "아브라모비치의 행위예술이 불편한 방문객들은 다른 문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며 "반드시 모델 사이를 지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브라모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행위 예술가로 그간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관객과 작가가 직접 대면하는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를 비롯해 자신이 직접 예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알몸의 남녀가 전시 입구에 서 있는 행위 예술은 1977년 아브라모비치와 당시 파트너였던 울레이가 처음으로 기획했다. 당시에는 아브라모비치와 울레이가 직접 미술관 출입구에 나란히 서서 방문객들이 그들 사이를 지나가게 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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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15
국립현대미술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교수가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전 김성희 신임 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김 관장의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9월17일까지 3년간이다. 김성희 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2000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2007년 국제인천여성비엔날레 총감독 역임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다. 사회적 기업 캔파운데이션을 창립, 국내 청년작가 창작 지원과 소위계층 문화향유에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3
09.15
서울옥션 경매 나온 '앤디워홀의 캠벨수프' 추정가 4000만 원
'앤디워홀 것이 아니다.' 팝아트가 꽃을 피우던 1960년대, 그 가운데는 ‘팝아트의 복제’로 또 다른 화두를 던진 리차드 페티본이 있었다. 그는 당시 ‘도용 미술(Appropriation art)’의 선두자로 예술에 대한 예술을 창조했다. ‘차용과 복제’에서 더 나아가 ‘재차용과 재복제’로 당대 포스트모더니즘적 성향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앤디워홀이 판화로 찍어 유명해진 '캠벨 수프'를 다시 차용해 제작한 리차드 페티본의 'Andy Warhol 'Two Campbell's Soup Cans, Beef Noodle, and Vegitarian Vegetable'이 국내 경매장에 나왔다.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개최하는 9월 경매에 리차트 페티본의 '캠벨수프' 판화를 추정가 4000만~8000만원에 경매에 부친다고 15일 밝혔다. 9월 경매는 'Contemporary Art Sale'을 주제로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이우환, 김환기, 장욱진 등 국내외 미술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현대미술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출품작은 총 61점으로 낮은 추정가 총액은 약 65억 원이다.
2023
09.15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심포지엄 23일 개최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미술관 성찰 : 커뮤니티, 미술, 미술관'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예술경영학회의 협력기획으로 열린다.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장이 '미술관은 커뮤니티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를 발표로 시작한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하고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소재)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10년간 ‘커뮤니티’에 대한 화두를 품어왔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것 같은 ‘커뮤니티’와 ‘관람객’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접근의 경로 또한 다양하기에, 북서울미술관은 그간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다.
2023
09.15
국립현대미술관 상징 '다다익선' 재가동 1주년...백남준 가치 확산
1003대 브라운관의 '다다익선'이 환하게 켜지고 제대로 작동 되면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직무대리 박종달)이 보존·복원 3개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 15일 점등식을 마친 '다다익선'이 재가동 1주년을 맞이한다. 1988년 9월 15일 최초 제막한 '다다익선'은 서울올림픽대회 등 국가적 행사와 맞물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건축 특성에 맞게 기획·제작된 상징적 작품이다. 총 1003대의 브라운관(CRT) 모니터가 활용되어 백남준 작품 중 최대 규모이며, 지난 2003년 모니터를 전면 교체하는 등 약 30년 동안 수리를 반복해오다 2018년 2월 전면적인 보존·복원을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19년 9월 '다다익선 보존·복원 3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작품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되 불가피한 경우 일부 대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3년의 기간을 거쳐 '다다익선' 보존·복원 사업을 완료하였다.
2023
09.15
'사각 상자들의 예술대부' 도널드 저드...타데우스로팍 서울서 개인전
'사각 박스'들을 예술 세계로 올린 미니멀리즘 대가 도널드 저드(95)의 10년만의 한국 첫 개인전이 열렸다.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펼친 저드의 전시는 저드 재단 예술 감독 플래빈 저드가 기획했다. 1960년대 초기부터 1990년대 초까지 30년에 걸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의 작업 세계에 초석이 되어준 회화 작품을 3차원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1991년 한국에 방문하여 개념화시킨 20점의 목판화 세트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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