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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서명 10만명 넘어서

2021.06.15

[뉴시스] 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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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0일까지 25만명 서명 목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기 시작한 지 두 달에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높여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지난 4월14일부터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민 4명 중 1명 수준인 25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다.

서명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최대한 목표치에 가까워지기 위해 주요 관광지, 행사장, 창원NC파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서명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추진 상황에 따라 서명 기한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창원관'을 입력하면 맨 위에 뜨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홈페이지에서 서명하면 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서명운동 결과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중앙 부처에 정책 결정 촉구와 건의 시 활용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더이상 서울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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