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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여수 웅천 장도에 3년간 50억 들여 '예술의 숲' 만든다

2020.07.14

[뉴시스]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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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GS칼텍스·여수시, ‘예술의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9만2865㎡에 예술광장·긴 섬 오션뷰·샘터정원숲 등 조성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와 전라남도, GS칼텍스가 14일 여수시 웅천 장도 다목적 전시홀에서 장도를 예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회재 국회의원. (사진=여수시청 제공) 2020.07.14.photo@newsis.com

전남 여수시의 예술의 섬 장도에 3년간 50억 원을 들여 '예술의 숲'이 조성된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장도를 남도의 섬과 숲,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날 장도 다목적 전시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6억 원 등 총 52억 원이 투입된다. 9만2865㎡에 예술광장, 긴 섬 오션뷰, 샘터정원숲 등이 조성된다.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바다·하늘·섬·숲 등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후에는 기념 식수와 현장 시찰도 이어졌다.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웅천동 GS칼텍스 예울마루 앞에 위치한 섬 '장도'가 근린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해 일반에 개방됐다. 장도근린공원 조성사업은 GS칼텍스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해 285억 원이 투입됐다. 2019.05.09. kim@newsi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GS칼텍스, 여수시와 업무협약으로 장도 예술의 숲이 블루 이코노미 대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며 "전라남도의 보물 장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명품 예술 섬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협약을 통해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장도의 미래, 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태 GS칼텍스 사장은 "장도의 아름다운 숲을 예울마루와 연계해 국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장도로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GS칼텍스가 210억 원, 여수시가 7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다목적전시관, 창작스튜디오 등 기반 조성 후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함께 석축교, 아뜰리에, 다도해 정원 등이 눈길을 끄며 현재까지 35만명이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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