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거창에서 시작합니다

2023.03.20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21일부터 거창문화센터 '내가 Green 그림' 전 시작
장애예술인 작품 20여 점 포함, 총 200여 점 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2023년 나눔미술은행_거창문화재단 전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나눔미술은행' 사업은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기여하겠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3년 '나눔미술은행'을 21일부터 운영한다.

'나눔미술은행'은 전국 곳곳에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고 전문가들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예술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선정기관에는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에 대한 작품운송료, 보험료, 전시해설, 전시작품 감상자료 등을 공통으로 지원한다.

미술은행이 후원하는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는 (재)거창문화재단 ‘거창문화센터 전시실(경남 거창)’에서 21일부터 열린다.

이후 10월까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아트 갤러리(경기 수원)’, (재)연수문화재단 ‘아트플러그 연수(인천 연수)’, 송파구청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서울 송파)’, (재)아산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 총 5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참여기관 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아트 갤러리’는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중 장애예술인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나눔미술은행' 개최 기관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미술작품의 구입과 대여, 전시 활동을 통한 미술문화 발전 도모와 국내미술시장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정부미술은행은 정부 각 기관의 정부미술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부미술품의 질적 향상, 문화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2012년 출범했다. 정부미술은행과 미술은행은 매년 다채로운 국내 우수한 작품을 구입하며 현재 한국화, 서예, 서양화, 조각, 공예, 판화, 복합매체, 사진 등 약 7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미술은행 소장품은 공공기관 및 기업, 재외공관 등에 대여·전시가능하며, 정부미술은행 소장품은 중앙부처기관에 대부·전시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정보 등은 누리집(www.artban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