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고양시 어울림미술관, 현대미술작가 8인과 어린이 작가들의 만남

2015.10.17

[뉴스1] 노수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 News1

-10월 23일부터 3일간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서 개최

행복한 미술교육의 시작 ‘피오디오 주니어 미술학원’이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 8인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작가원작을 함께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기간에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주민들도 함께 현대미술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고양시민의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중견부터 신진까지 다양한 커리어를 지닌 작가 8명의 회화·설치작품과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이리틀 스케치북 전’과 피오디오 미술학원 중·고등부 학생들의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미술전공을 소재로 그려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꿈을 향한 창작 열정전’ 등으로 구성됐다.

'마이리틀스케치북' 8인의 아티스트로 현 세한대 조형문화과 이강일 교수, 대한민국수채화대전 대상 작가 문승현, 한국화가 김한라·정운정, 미디어작가 이정아, 서양화가 장양희, 세라믹아티스트 정재은, 일러스트레이터 조예강 작가가 참여한다.

문석현 원장은 “아이들이 전시회를 준비하며 미지의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스스로 주제를 만들어 가는 쉽지 않은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안목도 기를 수 있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8명의 작가를 한자리에 모셨다. 작가 또한 아이들의 눈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본인의 작품을 보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선순환의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오디오 미술학원은 아이들이 평생 함께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피오디오 주니어 홍승아 부원장은 “아이들이 대상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직관과 우뇌발달을 돕는데, 관찰력이 뛰어나면 본인이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더 재미있는 상상력을 표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평소 다양한 미적 경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지식을 쌓고 작품을 완성해 전시회를 여는 것도 미술교육 과정의 한 부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오디오미술학원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piodio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iz@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