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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올림픽 성공 기원…7~25일 동방채묵전 영월서 개최

2018.02.05

[뉴스1] 박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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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역사다' 전국순회 사진전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페럴림픽대회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주요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7.10.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영월군은 7~2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창작스튜디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아시아의 채색화와 수묵화를 감상할 수 있는 ‘동방채묵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양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 되는 화합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내용은 동방채묵-한중일전, 영월산수-한국화 특별전, 남북 미술전, 민화·불화전, 평창의 힘-동계올림픽 사진전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7일에는 한·중·일 각국 대표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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