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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양준석 한국화가 내달 1일부터 여섯번째 개인전

2019.04.27

[뉴스1] 지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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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예술회관 전시설

'먹과 색 4'.(양준석 작가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준석 한국화가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5월1일부터 7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9년 개인전 이후 10년만이며, 1989년 첫 개인전 후 30년이 되는 해에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먹과 색4', '백두소견4' 등 총 50여점의 한국화 작품이다.

양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그룹전이나 협회전에 출품했던 다양한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국립덕수궁미술관장을 역임한 장영준 평론가는 양 작가의 작품에 대해 "그의 작품들은 인간과 자연, 사회현상을 둘러싼 의식구조의 탐구와 조형의 독자적 표현에 주목해왔다"면서 "한국현대미술의 전통과 혁신에 대한 또 하나의 회화적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989년 순천에서 젊은 청년미술그룹을 조직하고 '동천환경미술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지역미술발전에 기여했고, 제9회 대한민국미술인상(정예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협, 순천미협, 남도현대한국화진흥회원이며 '시사21'대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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