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Trend모텔아트페어, 올해는 서촌 한옥 사이드에서 개최
2019.11.11
13~16일 80점 전시 판매...경매 옥션 파티도
【서울=뉴시스】성태진_좋아해_acrylic and ink on embossedwoodpanel_80x50cm_2014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모텔아트페어’는 작가들이 직접 아트페어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 아트페어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작가 중심 문화 축제 ‘2019모텔아트페어’가 오는 13~16일 서울 서촌 한옥 레지던스 사이드에서 열린다.
이 아트페어를 기획한 팝아티스트 성태진, 윤기원 작가는 “화랑이나 갤러리를 통해서 전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고 작품을 설명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아트페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윤기원_flower girl_130.3x80.3cm_acrylic on canvas_2019
2019모텔아트페어는 올해는 문화플랫폼공셸(대표 김민겸)이 기획에 참여해 전시 공간을 ‘한옥’으로 옮겼다.
'마당을 품은 ‘ㄷ’자 형태의 한옥이다.
이번 모텔아트페어에는 성태진,윤기원 작가를 비롯해 김춘재,문기전,박정용,박정혁,신창용,윤제원 등 8명이 참여, 80여 작품들을 출품한다.
전시기간 14일~15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16일에는 관람객이 적은 금액으로 경매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옥션 파티’가 열린다.
서울시 공유촉진사업공유서울이 후원한다. 입장료 무료.
【서울=뉴시스】한옥 레지던스 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