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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국립현대미술관, 전문임기제 없애고 39명 정원 확보

2020.01.0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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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김용관

국립현대미술관 전문임기제가 사라지고 학예사등이 정식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그동안 전문임기제로 운영되어 오던 39명이 정원에 포함되었다"며 "이번 전문임기제 정원화로 인력 운영과 미술관 중장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확보된 정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공모를 거쳐 외부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3년 서울관 개관 당시부터 운영되어 온 전문임기제 직원들은 공무원 정원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주기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규모를 정하고 채용을 실시하는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와 함께 직제개편도 단행했다. 전시 2팀과 연구기획출판팀은 각각 전시 2과와 연구기획출판과로 확대하고, 소통홍보팀과 고객지원팀을 홍보 고객지원과로 개편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동안 미술관 숙원이었던 전문임기제의 고용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미술관의 내실을 다지고, 국민을 위한 미술 문화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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