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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국립현대미술관, 전문임기제 정원 정규직화…고용안정성 높였다

2020.01.08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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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임기제로 운용한 39명 정원 정규직으로 확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현대미술관 제공ⓒ명이식)© 뉴스1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사 등 전문임기제 공무원 자리가 정규직화 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7일자로 고용이 불안정한 전문임기제로 운영되던 39명의 정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공모를 거쳐 외부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국립현대미술관은 독립법인화를 추진하던 중 2013년 서울관 개관을 위해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정원에 포함돼 있지 않아 주기적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규모를 정하고 채용을 실시하는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날 직제개편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 2팀과 연구기획출판팀을 각각 전시 2과와 연구기획출판과로 확대했고, 소통홍보팀과 고객지원팀을 홍보고객지원과로 개편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그동안 미술관 숙원이었던 전문임기제의 고용 불안을 해소했다"며 "미술관의 내실을 다지고, 국민을 위한 미술 문화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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