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청년작가 발굴프로그램 '아티커버리' 3월3일부터 공모

2020.02.25

[뉴스1] 이기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만 40세 이하 청년, 신진작가 대상

© 뉴스1

온라인 미술장터 아트1이 오는 3월3일부터 한국미술계에 주역이 될 신예작가를 찾는 온라인 작가 발굴 프로그램 '아티커버리'(ARTICOVERY)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 아티커버리는 3~5월 총 3개월간 단계별로 진행한다. 먼저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만 40세 이하의 청년,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어 4월13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PIN 투표를 통해 톱9을 선정한다. 상위 9명의 작가들은 'POINT' 프로그램에 진출한다.

이들은 5월7~20일 전문가 5인의 심층심사와 대중들로부터 작품 리뷰를 받게 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가가 최종 1인으로 선정된다. 결과는 5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티커버리 톱1 선정 작가는 특별 온·오프라인 언론 프로모션과 더불어 작가 인터뷰가 담긴 작품 메이킹 영상 제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론에 소개될 기회가 적은 청년, 신진작가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인 셈이다. 또한 300만원 상당의 작품을 아트1이 구입해 현실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아티커버리 PIN, POINT 프로그램 진출 작가에게도 단계별 혜택이 제공된다. PIN 프로그램 선정 작가에게는 아트1 온라인 아트마켓 입점의 기회가 주어지며, 아트1 공식 블로그에 작업이 소개된다.

아트1이 스토어로 입점돼 있는 네이버, 엘롯데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도 등록될 수 있다. POINT 선정 작가는 작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언론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커버리는 기존 미술작가 공모와는 달리 대중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돼 공정성을 인정받아왔다. 누적 온라인 대중 참여자만 PIN 투표 프로그램 6800명, POINT 심사 프로그램 2000명으로 총 8800명에 달하는 대중 참여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전문가 심사에서는 문화예술 인플루언서(Influencer) 5인의 블라인드 심사도 진행되고 있어, 전문성도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다운, 강은혜, 권봄이 작가가 역대 아티커버리 톱1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티커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