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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한국화가 오인오색 멋을 맛보다…여주 아트뮤지엄 려 ‘오색미감전’

2021.05.16

[뉴스1] 김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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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공간·외부 작가 만남 통해 문화예술 상생”

'오색미감전' 안내 포스터.(여주세종문화재단 제공) © News1

한국화가 다섯 명의 각기 다른 그림을 통해 현대 한국화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립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중견 여성 작가 초대전 ‘오색미감’을 오는 28일까지 연다.

이번 초대전은 한국화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여주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지역 문화공간과 외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김순철, 신선미, 윤형선, 이애리, 최지윤 등 5명의 한국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에서는 오랜 시간 한국화를 경험하면서 형성된 작가의 개성이 담긴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문화재단은 새로운 기법과 시도로 표현한 다섯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현대 한국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이 한국화의 가치를 되살리고 중앙 중심적 문화향유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금~일요일에는 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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