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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美 CCP 최초 한국 사진전 성황 개막…심포지엄 매진 호응

2023.11.2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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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미국 CCP 공동 주최

'기록과 경이: 한국현대사진'전 미국에서 성황리 개막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미국 애리조나 사진전문기관 투손 크리에이티브 사진센터에서 18일 개막한 '기록과 경이: 한국현대사진'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투손 크리에이티브 사진센터 개관 이래 48년 만에 최초로 전시장에 한글이 게시 되는 전시인 만큼 높은 관심과 언론의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가를 중심으로 1990년대 이후 한국현대사진 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와 연계하여 개막일 CCP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사진 국제심포지엄'은 사전예약 100석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반증했다.

'기록과 경이: 한국현대사진'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 장면.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과 세계적인 사진전문기관 CCP의 한국사진 소장품이 함께한 보기 드문 광경”이라며, “미국 샌디에이고미술관의 채색화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의 실험미술전, 애리조나 CCP의 한국사진전 등 향후에도 한국미술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해외에 선보이는 계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1월27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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