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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갤러리 룩스, 강홍구·최진욱 '탈주하는 방법론'전 개최

2015.09.30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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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하는 방법론'전 중 강홍구의 '집2' (사진제공 갤러리 룩스)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강홍구·최진욱의 '탈주하는 방법론'전이 10월 1~25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갤러리 룩스에서 열린다.

강홍구(59) 작가는 사진에서 회화적인 화면을 탐구하고, 최진욱(59) 작가는 회화에서 사진적인 요소를 모색했다. 이들은 자신의 매체로부터 다른 매체로 넘어가는 방법론을 통해 사진과 회화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강홍구는 '서울 산경' 연작의 하나인 '인수봉', '족두리봉'과 '구름', '집' 연작을, 최진욱은 3개의 캔버스로 이루어진 '살아있다는 것'과 '웃음' 연작의 신작 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은혜 큐레이터는 "강홍구는 기존의 사진에 대한 진실성과 객관성에 흠집을 내서 사진의 허구성을 드러낸다"며 "한편 최진욱은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부정하지 않는 솔직한 작가다"고 이들을 소개했다.

무료. 문의 (02)720-8488

'탈주하는 방법론'전 중 최진욱의 '웃음8' (사진제공 갤러리 룩스)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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