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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갤러리씨씨 "전시하면 작품 먼저 구매"…채성필 개인전

2015.10.0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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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필,익명의 땅 (150525),캔버스 위에 흙, 천연 피그먼트_100×100cm_2015 2015-09-26

서울 서초동 사평대로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씨씨에서 '흙의 화가' 채성필의 개인전이 24일부터 열리고 있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 올해 최신작등 10점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여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는 백흥선 동아대학교 교수의 재즈 공연도 어우러진다.

갤러리씨씨는 삼성전자 영업팀장으로 일했던 윤성현 대표가 2010년 개관했다. ‘행복한 문화 예술 창조공간’ 을 모토로한 이 갤러리는 기획 전시 출품작은 갤러리가 먼저 구매하는 '전시 작품 선구매 및 무반품 제도'로 운영한다.

갤러리씨씨는 "5년간의 준비 끝에 첫 개관전으로 펼치는 채성필 작가의 작품 10점도 모두 구입했다"고 밝혔다.

갤러리는 또 '자산 회전율 보장 제도'도 실시한다. 컬렉터가 구매한 작품을 5년 후 되팔 경우 구매 금액의 100%를 보증하고 동일 금액으로 갤러리에서 다시 구매해준다. "이 제도를 통해서 잠재적인 ‘예비 컬렉터’들을 형성하여 블루오션을 창출할 계획"이라는게 윤성현 대표의 의지다. 채성필 작가의 전시는 11월 19일까지다. 070-4445-77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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