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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나이프로 표현한 자기성찰적 세계…'김민찬 개인전' 개최

2016.03.10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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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개인전 중 '눈 오는 풍경' © News1

성찰적 화풍과 생동하는 필법이 돋보이는 김민찬 개인전이 오는 16~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의 작품은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자기성찰적 시선이 담겨 있다. 또한, 나이프를 붓 대신 사용해 특유의 생동감 있는 조형성을 획득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한성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4년 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정점은 생명력"이라며 "회상적 분위기인 그림에 생명력을 부여하고자 나이프를 빠르게 움직이는 방식으로 역동성을 부여했다"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무료. 문의 (02)720-1020.

김민찬 개인전 중 '산' © News1

박정환 기자(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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