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정환
2020.08.23
[뉴스1] 박정환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News1
문체부 산하 지방 소재 박물관 12곳, 국립미술관·도서관 14곳 등 실내 국공립시설이 23일부터 휴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전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확대됨에 따라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휴관하는 시설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 등이다.
앞서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은 것이다.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 시점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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