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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외관/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국내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LOUIS VUITTON SERIES 2 – PAST, PRESENT, FUTURE)' 서울 전시를 오는 25일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루이 비통 측은 애초 오는 17일까지 계획한 전시 일정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2015 봄/여름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받은 영감을 총 9개의 테마별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은 '장인정신' '액세서리 갤러리' '백스테이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총 9개의 갤러리에서 루이 비통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장인정신' 갤러리/사진제공=루이 비통

특히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제품 '쁘띠뜨 말(Petite Malle)'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하는 '장인정신' 갤러리에서는 실제 프랑스 공방의 장인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전언.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각 갤러리 별 도슨트가 관람객들에게 안내 및 설명을 제공한다. 루이 비통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http://kr.louisvuitton.com)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신청자에 한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기간과 더불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역시 같은 날인 오는 25일까지 연장된다. 간도 25일까지 연장된다.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루이비통시리즈2'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다. 다음 달 루이 비통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다음 '루이 비통 시리즈 3' 전시가 열리는 도시로의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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