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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립현대미술관이 달라집니다…경복궁 마당 개방·외국인 관장 특강도

2016.03.2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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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장'이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친절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예술가는 무료 입장할수 있고, 미술관장이 직접 특강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술가의 봄'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예술인패스’ 소지자 및 ‘65세 이상’ 방문객은 본인을 포함한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할수 있다.

'예술인 패스 제도'는 2014년 10월 도입된 예술인에 대한 예우 제도로,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가의 봄' 프로모션 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MMCA 봄 아트토크’도 열린다.

4월 1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계자인 민현준 건축가, 4월 15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의 안규철 작가와의 토크가 진행된다.

특히, 봄 아트토크의 마지막 세션이 진행되는 4월 29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21세기 미술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서울관의 특별한 야외공간인 ‘경복궁마당’과 ‘전시마당’이 일반에 개방되어 봄 시즌 미술관의 은은한 활기와 예술의 힘, 자연의 정취를 제공한다. 경복궁마당에서는 매일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오후의 차 한 잔’도 제공한다.

한편, 봄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에코시스템: 질 바비에' 전시가 개막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물방울로 소통하는 우리시대 미디어 아티스트 율리어스 포프의 '비트,폴 펄스'전, '님의 정원: 조덕현 아카이브'전시 등을 볼수 있다. 02-3701-950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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