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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주영한국문화원 '2016 오픈콜 수상'에 강호연 작가 선정

2016.04.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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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호연, 야호를 외치는 방법, 2013-, 비디오 영상, 1분 40초 16-04-16

영국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용호성)은 2016년 오픈콜 수상자로 강호연 작가(31)작가를 선정하고 19일부터 5월28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주영한국문화원 오픈콜 프로그램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영국 예술계에서 한국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주최하는 어워드 개념의 현대미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영국에 기반을 둔 한국 작가들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이끌기위해 기획됐다.

2016년 오픈콜 수상자 강호연은 135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선발됐다. 미술전문 잡지 아트리뷰(ArtReview) 수석 에디터인 마크 라폴트, 브리티시 카운슬의 큐레이터인 카트리나 슈발츠, 작가 김성환등 심사위원 3명의 만장일치로 뽑혔다.

'야호를 외치는 방법 (How to Shout YAHOO!)'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강호연 작가는 현대인의 공감각적 경험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상호작용하는 (interactive) 설치 작업 시리즈를 선보인다.

【서울=뉴시스】강호연, 꽃놀이, 2012-, 일생생활용품 (섬유유연제, 빈티지 셔츠 등), 다양한 사이즈 16-04-16

일상 생활용품과 기재들(핸드폰, TV, 가습기, 섬유유연제 등)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촉각, 후각의 다양한 감각기관들을 자극, 정서적 반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과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강호연 작가는 201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학·석사 졸업 후 2015년 국립 국제 교육원의 지원으로 영국 왕립예술학교 (Roya College of Art) 조소과에서 석사과정을 수학 중이다. 2013년 송은 아트큐브와 2015년 OCI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작가지원프로그램 (OCI Young Creatives)에 선정되어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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