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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스트리트 아티스트' 브레인워시 온다…亞 첫 전시

2016.05.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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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모던아트뮤지엄서 6월 10일 개막.


'스트리트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의 아시아 첫 단독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브레인워시는 스트리트 아트의 거장 뱅크시(Banksy)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Exit through the gift shop)'의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스트리트 아트에서 시작해 팝 아트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켜가고 있는 그의 독특한 작품으로 셀러브리티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Xcape’ 앨범과 팝의 여왕 마돈나의 ‘Celebration’ 앨범의 아트워크 작업등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요한 총감독(리앤초이 대표) 은 오는 6월 10일부터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 미술 전용 뮤지엄인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최요한 총감독은 "'스트리트 아트'라는 다소 낯선 장르를 미술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표현하기 위해 매우 파격적인 디스플레이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면서 "대형 조형물들과 그래피티 작품들 그리고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마치 미술관이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2012년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 2013년 아트토이 창시자 ‘마이클 라우 아트토이 전’ , 2014,2015년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 총감독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0여년 동안 LA, 뉴욕, 마이애미, 런던 등지에서 선보여온 그의 대표작과 미공개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료 5000원~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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