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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개막 한달 앞으로…' 광주비엔날레 전시 준비 박차

2016.08.03

[뉴스1] 최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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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광주비엔날레 상징 이미지/뉴스1DB© News1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개막을 한달 앞둔 2016광주비엔날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이달 중 홍보대사 현빈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 영상물을 광주시내 및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 영상물은 30초 분량으로, 3일 오픈하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마리아 린드 예술감독과 큐레이터팀도 이달 초부터 광주에 체류하며 작품 제작 및 설치 작업에 마지막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도 15일부터 광주를 속속 방문, 전시 작품을 제작 설치한다.

개막 전인 9월1일까지 구입할 수 있는 입장권도 4만4000여장이 판매되며 당초 목표치인 8만장의 55%를 넘어섰다.

개막 직후까지 예매 입장권 구매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전시에선 목표치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장권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판매대행기관인 NHN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네이버 예매 서비스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아챔피언스필드 매표소와 광주역과 광주송정역, 목포역, 나주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4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만1000원(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어른 9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

수도권 지역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과 코레일 상품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됐다.

광주비엔날레는 한국철도공사 측과 협약을 맺고 전국 주요 23개 역사 내 여행센터와 레츠코레일에서 KTX 열차표와 비엔날레 입장권 패키지 티켓을 2일부터 판매한다. 티켓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7만4600원으로 왕복 열차 티켓과 비엔날레 입장권을 포함한 가격이다.

한편 2016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9월2일부터 11월6일까지 6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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