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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미술 국제적 홍보 지원 사격

2016.08.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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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부산비엔날레와 MOU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 미디어시티서울(서울시립미술관장 김홍희), 부산비엔날레(집행위원장 임동락)와 2016년 하반기 개최될 국내 비엔날레의 해외 홍보 및 미술 분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비엔날레인 광주, 부산, 서울의 비엔날레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3곳의 비엔날레는 △ 홍콩 미술전문지 아트아시아퍼시픽(ArtAsiaPacific) ‘한국 비엔날레 특별부록’ 제작을 위한 협력 △ ‘해외 전문가 초청-리서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영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 비엔날레와의 공동 협약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한국미술 해외진출 사업에 큰 동력을 얻었다"며 "한국미술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그간 한국 현대미술의 전략적인 해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각예술 전문매체·출판사 및 유명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했다. 지난 3월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홍콩 시각예술 전문잡지 아트아시아퍼시픽과 MOU를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 ‘한국 비엔날레 특별부록’을 공동 발간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광주, 부산, 서울의 비엔날레 오프닝 시기에 맞추어, 해외 주요 시각예술 관계자들의 한국 미술현장 방문·리서치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주, 부산, 서울에서 비엔날레가 동시에 개최되어 국제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2016년 시즌을 맞아, 비엔날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미술을 해외에 전략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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