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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옥션블루 '빈티지 오디오' 경매…LP판 1500장 세트도 출품

2016.12.19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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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옥션블루, LOT.064 Electro Voice Patrician Ⅳ Speaker (2pcs) ,시작가 18,000,000

■호림아트센터 3층 블루 전시장에서 전시
'Patrician'스피커 등 총 72점…20일 마감

온라인 옥션 하우스 서울옥션블루는 '빈티지 오디오'를 모은 2016년 마지막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빈티지 및 하이엔드 오디오'와 '턴테이블 및 릴-데크', 'LP판'등 총 72점 약 4억원어치가 출품됐다.

출품작은 서울 호림아트센터 3층 서울옥션블루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제로 볼 수 있다. 경매 응찰은 옥션블루(www.auctionblue.com)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응찰 마감은 20일 오후 1시부터 순차 마감 예정이다.

◇빈티지 오디오 = 이번 경매에 출품된 'Patrician IV'스피커는 1954년 아름다운 외관을 갖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앤틱한 느낌의 우아한 철제 그릴 모양이다. 빈티지 오디오로는 드물게 사운드 측면에서도 현장감을 전달하는 하이엔드 사운드를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정가는 1800만~3000만원이다.

【서울=뉴시스】서울옥션블루, Oracle, Gyro Dec Turntable (SME Tone arm 장착) 외 (6pcs),시작가 3,800,000

‘로마시대의 귀족’이라는 뜻을 지닌 일렉트로보이스의 ‘Patrician’ 시리즈는 빈티지 스피커의 대명사로 역대급 오디오 명기다.

이 외에도 빈티지 오디오로는 웨스턴 일렉트릭,어쿠스틱,레복스 등 다양한 빈티지 오디가 출품된다. 빈티지 오디오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아이템으로 그 희소성이 무엇보다 뛰어나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소장 가치도 충분한 오디오 아이템 중 하나이다.

◇ 턴테이블 = 아날로그 사운드를 상징하는 턴테이블은 LP판 특유의 사운드를 재생하는 기기로 외관이 주는 느낌만으로도 향수를 자극한다.

이번 오디오 경매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의 턴테이블이 출품되는데 그 중 '오라클,레복스 턴테이블 세트'는 추정가 380만~500만원에 등장했다. 또 '토렌스,오라클 턴테이블'은 추정가 450만~600만원에 출품됐다.

◇ LP, 진공관,릴-테크 = 이번 오디오 경매에서는 오디오 외에 LP판 1500여장에 세트로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서울=뉴시스】서울옥션블루,LP판, CD (약 1,500pcs) 국내 및 해외 가요, 팝, 오케스트라 등LP. 시작가 2,500,000

클래식과 팝은 물론 한국 가수들의 음반도 포함되어 있는데 추정가 25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진공관도 여러점 출품됐다. 이 중 독일 방송 기기 회사로 잘 알려진 '로데 앤 슈바르츠'에서 생산된 진공관 프리앰프가포함된 'Telepunken, Klanfilm' 외 12세트는 낮은 추정가가 2200만원이다.

아날로그 녹음기의 대명사인 릴-테크인 'Studer외 7pcs'는 낮은 추정가 240만원에 나와있다.

서울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온라인 경매 응찰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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