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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마흔살 화랑미술제 17일 개막…역대 최다 143개 갤러리 참여

2022.03.07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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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프리뷰 개막 하루전인 16일 하루 운영…19일까지 서울 세텍

2021 화랑미술제 전시 전경 © 뉴스1

40주년을 맞은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다인 143개소 갤러리가 참여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다. VIP프리뷰는 개막 하루전인 16일 하루동안 열린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7일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기자들을 만나 "협회의 143개 회원 화랑과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는 힘을 모아 더 많은 대중들과 미술애호가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신춘맞이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40주년이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는 9월에 공동개최하는 열리는 키아프와 프리즈의 성공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라며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시장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중심축의 하나로 되느냐가 걸린 시금석인 행사"라고 말했다.

2022 화랑미술제 주요 출품작 이미지© 뉴스1

이번 화랑미술제는 젊은 작가 7인을 조명하는 '줌인'을 마련했다. 6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이들은 김선혁, 김시원, 김용원, 오지은, 이상미, 이혜진, 전영진 등이다.

황 회장은 "현장과 온라인 투표를 통해 1~3위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줌인과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 비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계 행사인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정지훈 박사가 NFT와 아트가 만나 발생할 전망을 짚는다. 또한 이소영 컬렉터가 신생 컬렉터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했다. 더불어 협회 감정위 윤용철 이사가 컬렉터를 위한 미술품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영란 편집위원이 글로벌 아트마켓의 현재와 향후를 전망하는 강연도 열린다.

2022 화랑미술제 주요 출품작 이미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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