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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아시아 호텔아트페어 홍콩, 14일 개막

2015.03.09

[뉴시스] 유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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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중국·홍콩·대만·미국·스페인 등 전 세계 국가 갤러리가 참여하는 ‘제6회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 홍콩 2015’가 14~16일 홍콩 마르코 폴로에서 열린다.

호텔아트페어는 전통적인 전시공간을 탈피, 호텔 객실에 회화와 사진, 조각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9개국 갤러리 70여 곳에서 내놓은 작품 5000여 점이 마르코 폴로 홍콩 호텔 7층과 8층 호텔 객실 100개를 채운다.

마르코폴로 호텔 외에 인근 대형 쇼핑몰인 하버시티에서도 작품을 전시한다. 호텔 페어의 장소를 호텔 방에 국한하지 않고 쇼핑몰과 공공장소로 넓히면서 전시 공간을 확장했다.

하버시티의 오션 터미널 포어코트에서는 그래픽에서 튀어나오는 3차원 작품으로 주목받은 일본의 유키 마츠에다의 ‘왕의 휴가’란 최근작으로 소개한다.

하버시티의 갤러리 바이 더 하버에서는 ‘대지 미술’ 작가로 유명한 크리스토&잔 클로드가 공공 건축물, 다리, 해안선 등을 래핑한 작업을 위한 도안과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게이트웨이 아케이드의 아트리움에서는 한국 컨템포러리 조각가 변경수와 김병진의 작품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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