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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에 김영호씨 "강원도 자연과 정서 닮아"

2015.07.17

[뉴시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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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호(48)씨가 2015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황효창)에 따르면 2015평창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30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대표 이상준)에서 김영호씨를 2015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씨는 시와 시나리오·음악·그림은 물론 사진 작업까지 해온 팔방미남이다.

김영호씨는 "사진에 관심이 많아 10년 전부터 사진 작업을 해왔다"며 "2015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힘닿는 데까지 2015평창비엔날레와 2018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의 사진 작품 '천지'와 '소망'은 평창비엔날레 기간 동안 컨벤션센터 입구 쪽 스페셜 코너에 걸릴 예정이다.

이재언 예술감독은 "김영호씨는 깊이 있고 선이 굵은 강렬한 연기 세계가 강원도의 자연이나 정서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며 "김씨를 홍보대사로 소개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 이번 평창비엔날레를 통해 대중들에게 강원다움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격인 2015평창비엔날레는 올해로 2회째다. '생명의 약동'을 주제로 23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주제전시는 14개국 50명 작가가 참가한다. '포스트 박수근', 'DMZ별곡', '힘 있는 강원' 등 3개의 특별전, GIAX페어, 아트체험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강원도·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2015평창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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