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김구림 이건용 성능경,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동거동락'

2015.10.15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국내1세대 전위 예술가 3인방인 김구림(80), 이건용(74), 성능경(72)작가가 남산골한옥마을에 모인다.

'100년 묵은 한옥'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4일 개막한 '한국미술의 거장 3인의 동거동락'전에 초대됐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의 수려한 자연과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다양한 현대의 예술을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권세가의 집안 뿐 아니라 중인이 살았던 집까지, 짧게는 70여 년부터 길게는 100년을 훌쩍 넘은 남산골 한옥들은 저마다 고유한 사연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 고택들이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의 전시 공간 겸 작업실이 됐다. 세 명의 작가들은 한옥마을의 마당과 한옥에 머물며 한달 간 영상설치,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별 세계관 뿐 아니라 남산골한옥마을 한옥들의 역사성과 장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시 기간 매주 금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열린다. 참가비 1만5000원(식사와 음료 포함). 전시 관람은 무료. 02-2261-0501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