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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신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첫 외국인 '마리' 임명

2015.12.14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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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4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 News1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International Committee for Museums and Collections of Modern Art) 회장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2월 13일까지 3년간다.

문체부는 신임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관장의 현대미술에 대한 전문성과 전 세계적인 관계망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마리 리바스 관장은 현재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을 맡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철학 및 교육학(’89년)을 졸업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MACBA) 관장과 제51회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스페인관 큐레이터, 네덜란드의 비테 데 비트(Witte de With)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박정환 기자(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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