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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삼탄사옥 송은아트큐브, 정영돈 '의아한 산책' 사진전

2016.01.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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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의아한 산책-고드름,Pigment print_150 x 188cm,2011. ⓒ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서울 대치동 (주)삼탄 사옥 1층에 있는 송은 아트큐브는 사진가 정영돈(28)의 개인전을 오는 26일부터 개최한다.

2015~2016 전시지원 프로그램 선정된 작가는 자신의 거주지인 파주 부근에서 발견한 다양한 사물 및 인물을 다룬 의아한 산책(Wondering Wandering)시리즈를 선보인다.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현상과 변화를 조명한 작업이다. 사진 및 드로잉 22점을 전시한다.

정영돈 작가는 중앙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재학중이다. 2014년 토탈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환기; 환기'를 열었다. 또 ‘무진형제’라는 그룹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사진 및 미디어 작업을 선보여 왔다. 최근 아일랜드 포토 페스티벌 2015에서 포트폴리오 리뷰 대상과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글로컬 최고 구애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시스】의아한 산책,환풍기,Pigment Print_188 x 150cm,2011-2015.ⓒ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한편, 송은 아트큐브는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청담동의 송은 아트스페이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2002년 1월 개관한 이래 매년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공간과 도록 제작 등을 후원하여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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