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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조기주 26회 개인전 '이유 있는 미술시간'

2016.03.14

[뉴시스] 최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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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주(단국대 서양화가 교수)의 제26회 개인전 ‘이유 있는 미술시간’전과 ‘이유 있는 미술시간’ 출판기념회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르네상스 미술부터 피카소의 큐비즘까지의 서양미술사를 다룬 ‘이유 있는 미술시간’ 출간에 맞춰 기획한 전시이다.

이 전시회에서 작가는 산업 생산물인 시멘트를 새로운 소재로 선택했다. 벽에서 떼어낸 듯 한 모양의 서로 다른 크기의 작품들과 함께 2분30초 길이의 애니메이션 작품 'Mother-Daughter-2016'을 선보인다.

출간기념식은 1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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