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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국민 배우' 이순재, 문체부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

2016.03.31

[머니투데이]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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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왼쪽)이 30일 서울 국립극단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년간 예술인 복지정책 인식 제고에 앞장

'국민 배우' 이순재(81·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순재는 30일 서울 국립극단에서 김종덕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이순재는 예술인들의 복지정책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신청을 독려하는 동영상 출연 및 관련 행사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 29일까지다.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으며 올해가 연기 인생 60주년을 맞는 해다. 정통 사극부터 시트콤,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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