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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선을 긋는다, 선으로 표현한다

2016.04.30

[머니위크] 강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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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초대전, 역삼동 갤러리엘르

수 많은 선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은헤 작가의 초대전이 역삼동 갤러리엘르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작가 강은혜는 한글의 선들로부터 받은 영감에 근간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선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점에서 점을 향해 가는 선들은 시간적, 공간적 이동을 상징하며, 어떤 지점에서는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말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점들은 개인을 상징, 그 사이 연결된 선들은 관계롸 소통을 표현하며, 수많은 선의 교차를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정적인 ‘점’이나 ‘면’과는 다르게 선들의 표현은 ‘활동적인 움직임’과 ‘새로운 흐름’을 표현하는 기호로 담아내고자 한다.

한편 강은혜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문화큰잔치에 전시작가로 선정되어 광화문 광장 내에 한글을 이용한 대규모 패턴설치작업을 하였으며, 2015년에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야외미술제 설치작가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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