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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이윤승 사진전, 6월27일까지 오스갤러리·아원·완주군청

2016.05.31

[뉴스1]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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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진가 이윤승 사진전이 6월 27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스갤러리, 아원, 완주군청 어울림 커뮤니티 등 3곳에서 열린다. 덕유산 정상 사진.2016.5.30/뉴스1© News1

산악사진가 이윤승 사진전이 6월27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스갤러리, 아원, 완주군청 어울림 커뮤니티 등 3곳에서 열린다.

무주사진가협회 회장과 한국산악사진가협회 자문위원인 이 작가는 백두대간 등 40여 년 동안 전국 유명한 산을 돌며 촬영한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의 사진은 산, 신록, 운해, 반영, 태양 등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산악사진가 이윤승 사진전이 6월 27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 오스갤러리, 아원, 완주군청 어울림 커뮤니티 등 3곳에서 열린다. 대둔산 정상 사진.2016.5.30/뉴스© News1

국립공원 덕유산과 대둔산 등 산 능선과 운해의 흐름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신록을 담은 사진은 보는 이에게 한국 산의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온다.

섬진강 김용택 시인은 "이 작가의 사진들은 자연이 만들어낸 순간들을 앵글에 담았다. 자연이 손에 잡을 수 없는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며 감동을 줄 때 인간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다. 그 흥분의 순간을 이 작가는 떨리는 손으로 잡아 가두었다"고 표현했다.

이 작가는 10년 전부터 전북지역의 백두대간 정맥인 호남·금남정맥 등을 답사하며 정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기록하기 위한 산악사진가의 길을 걷고 있다.


김동규 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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