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훈
2017.01.09
[머니투데이] 김지훈
이범헌 한국미술인희망포럼 대표가 제 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한국미술협회 새 이사장으로 한국화가인 이범헌 한국미술인희망포럼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등에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이 대표가 다른 세 후보를 꺾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홍익대 미대 출신인 그는 한국미술협회 자존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회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이사장이 되면 국세청 미술품 물납제도 조례입법 실현, 미술대전 명예 및 권위의 회복을 위한 심사 및 운영의 개혁 등에 나서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