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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도예가 박소은 초대전 31일 김천서 개막

2017.03.28

[뉴시스] 박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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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도예가 박소은 초대전이 오는 31일 경북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전시회 포스터. 2017.03.27 [email protected]

도예가 박소은 초대전이 오는 31일 경북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천 출신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전통 도자기인 '분청사기 귀얄기법'을 이용해 꽃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한국 도자기의 전통미를 완벽하게 재해석하고 여성의 부드러운 선과 소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인간적인 따스함을 도자기에 담아냈다.

흙, 물, 불 등 자연의 산물과 조화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작가의 바램이 담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한국의 미(美)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 작가는 경상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시 황악예술촌 도예강사와 단산도예 디자인 연구실장을 맡아 도자기 발전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시회는 31일 개막식 후 4월14일까지 열린다.

장귀희 김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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