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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허회태 작가, '생명탄생 경이로움 꽃으로 표현' 전시회

2017.04.19

[머니투데이] 구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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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태 작 '생명의 꽃'

4월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예를 회화적으로 재창작하는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허회태 작가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허 작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여는 전시를 통해 ‘생명의 꽃’을 주제로 새로운 생명체의 위대함을 꽃으로 승화시킨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생명의 꽃을 피우기 위해 신성한 기운으로 움트려 하는 생명의 상징성을 그만의 화법으로 표현한다.

현대 조형회화와 조각 설치작품 등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3차원의 입체적인 작품으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전통 서예와 회화의 접목에 앞장서 온 허 작가는 서예, 전각, 한국화와 현대미술을 융합하는 새 장르인 ‘이모그래피’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독일과 미국에서 순회전을 가졌고, 스웨덴 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을 가진 바 있다. 스위스 바젤스쿠프AAF 2016, 영국 햄스테드 AAF 등 아트페어에도 출품했으며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비롯해 20여회 개인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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