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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17년 제 31회 김세중 조각상'에 김수자 작가 선정

2017.06.1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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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자, 보따리. (재)김세중기념사업회 제공

■28회 청년조각상 이환권, 한국미술 저작출판상 윤범모 교수

김세중 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는 '2017년 제 31회 김세중 조각상'에 김수자(60)작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28회 청년 조각상은 이환권(42), 제 19회 한국미술 저작 출판상은 윤범모(66) 동국대 석좌교수가 수상한다.

한국 조각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특별상 수상자에는 윤영자(1924~2016), 이춘만(76)작가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 조각상은 최만린 조각가, 윤난지 이화여대 교수, 문주 서울대 미대학장,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전영백 홍익대 교수가 맡았다. 저작출판상은 이어령 문학평론가, 엄태정 조각가, 최열 미술평론가가 참여했다.

김세중 조각상은 한국 현대조각 제 1세대 작가인 김세중(1928~198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까지
조각상 67명, 미술저작상 19명을 배출했다. 김세중 조각가는 서울미대 1회 졸업생으로 서울대 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했다. 고인이 제작한 광화문의 이순신장군 동상이 국민들에게 널리알려져 있다. 부인 김남조 시인(숙명여대 명예교수)이 기념사업회를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예술의 기쁨’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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