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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교육소식]우석대 박은유,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서 대상 등

2018.10.30

[뉴시스] 윤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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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전경, © Newsis

◇우석대 박은유 학생,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서 대상

우석대학교는 박은유(건축학과 4학년) 학생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전국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박은유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구도심에 새로운 맛을 더하다'는 작품을 제출했다.

이 작품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주천을 중심으로 일자리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으로 청년과 은퇴자들의 구직난 해소 장소와 만남과 축제의 장소를 혁식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유 학생은 "구직난으로 각박한 시대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주만의 고풍스러운 문화 향기를 느끼며, 활기를 얻어 전주의 멋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석대 건축학과는 특별상과 장려상 등 다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세빈(4년)·정영재(4년)·김재민(1년)의 '복합미디어센터-문화와 복지를 위한 도시재생'과 최인용(4년)·최찬영(3년)·이현국(4년)의 '남원시 구도심 재생방안 계획안'이 학생 부문 건축계획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김가영(4년)·최승은(3년)의 '한울'과 김성수(4년)·송주형(2년)·고필승(1년)의 'SKY FOREST'도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강석표 건축학과장은 "학과의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과 학생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건축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사용승인, 학생계획, 건축사진 등 7개 부문에 총 11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23일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 33개 작품이 선정됐다.

출품작은 건축문화 발전을 확대하고 건축인의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박은유(건축학과 4학년) 학생이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전국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작품 배치도. 2018.10.30.(사진=우석대 제공) [email protected]

◇'가을에 책 한 잔 어때?'…전주대, 11월 12일부터 독서행사

전주대학교 도서관과 기초융합교육원은 내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지역주민과 전주대 학생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가을철 건전한 여가생활을 선용하기 위한 '2018년 독서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을과 함께, 책 한 잔 어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전주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8가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전주대는 지치거나 상처받은 마음을 약이 아닌 책으로 치유하는 코너인 책 처방 약국 '독서 클리닉'을 마련했다. 신청자의 고민 사연을 접수 받아 추첨을 통해서 고민을 치유할 수 있는 책을 약 봉투에 담아 선물한다.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이용객은 '도서관 런닝맨'에 참여해 미션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과 기능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 본인이 소장한 책을 전주대 도서관에 기부하고, 기부대에서 기부한 수량만큼 원하는 책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전주대는 참여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리 다양한 최신 책들을 구비했다.

행사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lib.jj.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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