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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러브 로드 시리즈' 조성모 화가 33번째 개인전

2015.10.21

[뉴시스] 노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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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화가 조성모화백의 '러브 로드'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중 하나로 꼽히는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총 28점의 작품이 걸린

셸터록 아트갤러리 '사랑의 길'시리즈 첫 발표.

'그림에 길이 있고 길 속에 답이 있네요.'

중견 화가 조성모의 '러브 로드'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롱아일랜드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재미화가 조성모화백의 '러브 로드(사랑의 길)'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중 하나로 꼽히는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총 28점의

플러싱 한인타운에서 롱아일랜드 동쪽으로 20~30분 떨어진 셸터 록 갤러리는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상류 백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타운에서도 주변 풍치가 으뜸으로 꼽히는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풍광이 워낙 아름답고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런 분위기를 함께 갖춘 데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설계로 마치 뮤지엄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조성모는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모두가 갤러리 측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것이다.

재미화가 조성모화백의 '러브 로드'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중 하나로 꼽히는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총 28점의 작품이 걸린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미국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한결같이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조성모는 1992년 도미후 '길을 따라서'라는 시리즈로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 화단에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작품 대부분에 길의 이미지가 들어가 분할된 화면에 자연과 문명을 대비하며 잃어버린 순수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가 즐겨 삽입하는 작은 도로 표지판은 이제 조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인식되고 있다.

재미화가 조성모화백의 '러브 로드'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중 하나로 꼽히는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총 28점의 작품이 걸린

1998년부터 그는 알파벳을 이용한 길의 이미지를 빌리곤 했다. 가령 A 철자를 예술적인 길로 상징화하는 것이다. '러브(LOVE)'는 그가 자신의 아트스튜디오를 겸한 집이 있는 뉴욕주 오렌지카운티의 산장같은 집에 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주제다.

집을 둘러싸고 있는 슈네멍크 마운틴을 그는 '사랑 마운틴(Saranfg Mt)'이란 애칭을 부르고 있는 그는 작품에서 오늘날 문명화가 가져온 이면의 아픔을 묘사하지만, 자연과의 대립이 아니라 조화로운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이어주는 가교는 사랑이다.

재미화가 조성모화백의 '러브 로드'시리즈가 주류 갤러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갤러리중 하나로 꼽히는 맨하셋의 셸터 록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 'Along the Road : Love Road(길을 따라서 : 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엔 유난히 많은 미국인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인 'Love Road'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회로 관람객들은 작품속에 삽입된 '러브'와 길의 형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은 인상을 받는 모습이었다. 총 28점의 작품이 걸린

자연과 문명을 이어지는 사랑의 길이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인 셈이다. 덕분에 그의 작품은 전문가부터 고사리손의 아이들까지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총 28점의 작품 속엔 '사랑'이라는 한글을 길로 상징화한 작품도 있고 길 시리즈의 또 다른 형태인 보름달과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도 포함됐다.

이날 리셉션에 온 포트 워싱턴 라이브러리의 패티 패리스예술위원은 "조성모 작가를 십여년째 봐왔지만 이번 작품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이다"라고 평했다.

조성모는 "작품속의 세계를 미리 말할 수 없지만 꾸준한 작업을 통해 변화를 하고 어떤 방향으로 정리되는 것이 작가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치밀한 장소, 인상 깊은 대상을 러브 속에 집어넣으며 그냥 머리로 생각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적 나의 생활공간이 담기면서 좀 더 사실화가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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