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201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윤재갑 중국 하우아트뮤지엄관장

2015.11.13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201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윤재갑 중국 하우아트뮤지엄 관장(48)이 선정됐다고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3일 밝혔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6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 선임을 위하여 지난 10월 추천위원회를 열고 국적, 연령을 불문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시기획자 중 8명을 후보자로 추천받았다. 이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 조직위원장의 최종 승인을 거쳐 윤재갑 관장을 확정했다.

윤재갑 201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은 아라리오갤러리 총괄 디렉터와 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특히 중국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 기획자로 손꼽힌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중국미술사를, 인도 타고르대학에서는 인도미술사 석사를 각각 수료했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윤재갑 전시감독은 서구 미술계의 흐름과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현대미술의 중심을 아시아로 주목하고 이를 통해 부산비엔날레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부산비엔날레는 2016년 9월부터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